비 화환 "오픈날 비 와라!" 악동 센스 발휘 "진짜 비오면 형 책임!"
[김도경 인턴기자] 가수 비의 화환이 화제다.

7월8일 세븐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찜닭집 4호점 오픈을 기념해 동료 가수들이 보내 준 화환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수 비, 빅뱅, 2NE1, 보아 등이 보낸 화환이 찍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빅뱅은 "우린 열봉 VIP!"라는 문구의 화환을, 투애니원은 자신들의 노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패러디해 "열봉이 제일 잘 나가!" 라는 문구를 써 보내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퐈 널리 열봉찜닭"이라는 파워풀한 문구화 함께 "데뷔 11년차 선배 보아" 라고 적어 대선배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비가 보낸 화환이었으며 "오픈날 '비'와라" 라고 적어 자신의 이름으로 깨알같은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세븐은 "진짜로 비 오면 형이 다 책임져라" 라고 맞받아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븐의 미친인맥 부럽다", "저렇게 많은 축하를 받았으니 분명 대박날듯", "정말 비 오는 거 아냐?" 라는 등의 의견을 내보이며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에릭은 "세븐, 최사장님 되는 거야? 축하해" 라고 인사를 했지만 세븐에게 "오픈 4호점째인데 너무 관심이 없는거 아니냐"는 핀잔을 들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세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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