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용표,'사생결단1%' 신예, 지상렬-고영욱-박휘순과 호흡
대국민 미션 생존 버라이어티 '사생결단1%'가 상위 1% 예능MC에 도전장을 냈다.

"국민이 하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 흙을 먹으라고 한다면 흙이라도 먹겠다"며 출연자 지상렬은 굳은 각오를 내비췄다.

'사생결단 1%'는 시청자가 바라는 예능MC의 자질을 키워나간다는 기획의도를 담고 있다. 혹독한 이 프로그램에 함께 할 출연자는 지상렬, 김창렬, 고영욱, 박휘순을 비롯해 모델 김용표, 인피니트 성종 등 총 6명이다.

멤버 지상렬은 프로그램 미션에서 120M상공의 건물에 매달려야 하는 극한의 공포를 체험해야했다. 그는 '나이지리아 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점프', '태국 악어들과 1박 2일' 등 상상초월의 미션을 듣고선 "못하겠다"고 손사래 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MC김국진과 여섯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상렬 징크스'를 거론하며, "하차하면 대박난다"고 반기며 "대박 나려면 1회는 출연해야 한다. 게스트로 초청하겠다" 라고 말해 대동 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능MC의 자질을 키워나간다는 취지하에 첫 방송 될 '사생결단1%'. 연출을 맡은 노승호 PD는 "페이스북을 통해 더욱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프로그램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출연자 중 모델 김용표는 '사생결단1%'를 기점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며 주목할 만한 '신예' 출연자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서울컬렉션 207옴므 모델로 패션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올해 '트레져헌터',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의 기대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오락지존 E채널 '사생결단 1%'은 6월27일 월요일 밤 12시, 여섯 남자의 국민예능 MC 도전기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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