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뽀로로는 대중에 널리 보급된 영상물로 정보나 정보물로 분류돼, 북한 제재의 예외조항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110개국에 수출되는 '뽀로로'는 초기 제작과정에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가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북한의 기술, 상품, 서비스를 수입하지 못하도록 한 미국의 규정에 따라 미국 수출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