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휴대전화 소액결제 방식으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마켓'의 유료 앱은 비자·마스터 카드 등 글로벌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해 번거롭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구글이 유한회사를 설립해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결제 조건 등을 협의 중이며 이르면 7월 중 실제 소액결제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