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BLU 업계 부품회의...디에스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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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TV 개발을 위해 LCD 백라잇유닛 BLU 제조사들과 협의중입니다.
삼성전자는 디에스를 비롯한 LCD BLU 업체들과 TV 광원과 공정에 변화를 준 차세대 TV 개발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한솔테크닉스, 디에스, 태산엘시디 등 BLU협력사와 이번주 개발 회의를 한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와 관련해 BLU업계 관계자는 "광원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생산 공정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BLU업계가 삼성전자와 진행하는 부품은 TV, 모니터 등 IT 기기용 디스플레이 전반에 적용돼 앞으로 관련 부품의 공급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습니다.
한편 이번 삼성전자와 BLU업계의 개발 내용은 오는 8월경 구체적인 윤곽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