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청년실업, 자원인력 교육방안 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명박 대통령이 청년들을 자원 확보 인력으로 교육시키는 시스템에 대해 검토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6일 제90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자원확보는 전쟁이다. 국가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자원 확보가 중요하고, 우리처럼 자원이 없는 나라는 더 노력해야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원인력이 매우 부족한 반면 청년실업율은 높은 것을 지적하며 "청년들을 교육시켜서 활용하는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검토해 보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선진국 외의 나라는 자원개발에 관한 얘기 전에 인프라 구축에 대한 니즈가 많은 것 같다"며 "자원개발은 이런 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자주개발률이 20%까지 갈 수 있다"며 "20%만 넘어가면 가격이나 환율의 충격을 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