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KT는 초등학생 전용 콘텐츠 앱(응용프로그램)인 ‘올레스쿨(olleh school)’을 애플 앱스토어에 15일 출시했다.

올레스쿨은 다양한 교육,상식,놀이 콘텐츠가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구성돼 교육과 놀이를 같이 할 수 있는 앱이다.올 5월에 KT 전용 앱스토어인 올레마켓에 우선 출시된 바 있으며 이번에 애플 앱스토어 용으로 나온 것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용 올레스쿨은 보다 큰 화면과 아이패드 기능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예를 들어 아이패드용 올레스쿨에만 제공되는 ‘사물놀이’ 콘텐츠는 북,장구,징,꽹과리 등 타악기 소리를 직접 연주해보고 녹음하기를 통해 들어볼 수도 있다.

KT는 올레스쿨 앱 출시를 기념해 올레스쿨 앱을 다운로드한 스마트폰 고객 대상으로 피아노,샐러드바 이용권,영화 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프로모션과 올레스쿨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서비스하는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