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현행 제로 수준에서 동결했다. 또 40조엔 규모의 양적완화 정책도 유지하기로 했다. BOJ는 14일 통화정책결정회의를 갖고 정책위원 9명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행 0~0.1%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또 10조 엔의 자산매입기금과 30조엔 규모의 대출프로그램을 유지하고 0.1% 금리로 2년동안 대출이 가능한 5000억 엔 규모의 신규 대출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신규 대출프로그램은 부동산과 같은 담보물이 없어도 대출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012년 3월말까지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