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조정에 국내 주식펀드 사흘째 순유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식시장이 연일조정을 받으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사흘째 순유입됐다.
14일 금융투자협회의 집계 결과 1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제외하고 1천23억원이 국내 주식형펀드에 순유입됐다.
8일 1천57억원, 9일 1천55억원에 이어 사흘째 1천억원대 자금이 새로 들어왔고 ETF를 포함하면 1천79억원 순증했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06억원이 줄어 7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에서 각각 8천903억원, 3천87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 규모는 9천593억원 줄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97조1천507억원으로 전날보다 8천587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02조4천442억원으로 1조6천467억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