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미취학 자녀 둔 아버지 25명 선착순 모집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7일부터 성산동 가음동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아버지 자리찾기와 가족간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제7기 아버지교육 심화과정’을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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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 행복건축가 되기’란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월,목요일 오후 7시부터 총 5회에 걸쳐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미취학 자녀를 둔 아버지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7일=오리엔테이션 및 ‘뇌가 좋은 내 자녀 만들기’ △30일=아버지의 영향력과 사명 △7월4일=‘필(Feel)이 통하는 대화기술’ △7일=‘창의력을 키우는 질문기술’ △11일=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당신 덕분에 내가 행복합니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가정의 행복리더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녀는 물론 부부관계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미취학 자녀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및 기법위주의 실습을 병행하는 등 자녀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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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가는 미취학 자녀를 둔 창원시 거주 아버지면 누구나 가능하며,13일부터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055-225-3986)로 문의.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