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LGC) 이색 졸업식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축하공연과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 등이 펼쳐지는 이색 졸업식이 열려 관심을 모은다.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학장 신동호)는 10일 오후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 3회 린튼글로벌칼리지 졸업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의 성취 보고와 4년간 추억이 담긴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이 계획돼 있고 학생축하공연으로 김신화 학생(10학번)과 조규영 학생(11학번)의 플롯 및 피아노 합주가 펼쳐진다. 축하공연 뒤에는 19명 졸업생들 한명 한명이 1분간 영어로 졸업 인사를 하는 ‘졸업생 1분 스피치’가 실시된다.
국제적 사회·문화·비지니스 분야에 능통한 국제적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2005년 설립된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는 모든 수업이 원어민 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입학생 전원은 전용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학과건물 내에서는 영어만 사용하도록 하는 방침(EOP: English only Policy)를 따르고 있다. 물론 수업에 사용되는 교재는 모두 원서이며 과제 및 보고서 등은 모두 영어로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신동호 학장은 “이번 졸업행사를 통해 세계 대부분의 학교와 같이 졸업식을 여름에 하는 전통을 고취시키고, 딱딱하고 졸업생들만 참가하는 학위수여식이 아닌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졸업생·재학생·교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졸업파티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학장 신동호)는 10일 오후 6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 3회 린튼글로벌칼리지 졸업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의 성취 보고와 4년간 추억이 담긴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이 계획돼 있고 학생축하공연으로 김신화 학생(10학번)과 조규영 학생(11학번)의 플롯 및 피아노 합주가 펼쳐진다. 축하공연 뒤에는 19명 졸업생들 한명 한명이 1분간 영어로 졸업 인사를 하는 ‘졸업생 1분 스피치’가 실시된다.
국제적 사회·문화·비지니스 분야에 능통한 국제적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2005년 설립된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는 모든 수업이 원어민 교수에 의해 진행된다. 입학생 전원은 전용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학과건물 내에서는 영어만 사용하도록 하는 방침(EOP: English only Policy)를 따르고 있다. 물론 수업에 사용되는 교재는 모두 원서이며 과제 및 보고서 등은 모두 영어로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신동호 학장은 “이번 졸업행사를 통해 세계 대부분의 학교와 같이 졸업식을 여름에 하는 전통을 고취시키고, 딱딱하고 졸업생들만 참가하는 학위수여식이 아닌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졸업생·재학생·교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졸업파티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