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사운드오브뮤직, 렌트, 맘마미아, 아이다 등 이름만 들어도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뮤지컬 흥행 신화를 일군 주인공이 있다. 바로 '국내 뮤지컬 프로듀서 1세대'로 불리는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전남 해남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 무용과를 졸업하고 연극과 뮤지컬 쪽에서 일하다 1987년 극단 '신시'의 창립 단원으로 입단! 1994년 한국연극협회 올해의 연극인상을 받으면서 배우에서 연출 분야로 영역을 넓혀 기획과 프로듀서의 길을 걸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출연료를 먼저 챙겨주기 위해 살고 있던 집의 전세금을 빼면서까지 시련과 아픔을 겪게 했지만 이것을 계기로 국내 뮤지컬계에 라이센스 공연문화를 첫 도입하게 되고 국내 뮤지컬 프로듀서 1세대로 꼽히며 한국의 '브로드웨이 박'이라는 수식어가 붙여졌다. 2009년 회사명을 신시뮤지컬컴퍼니에서 신시컴퍼니로 바꾸면서 연극 제작과 창작뮤지컬 제작을 병행하고 있는 박명성대표! 그의 성공 이유를 살펴보자. 방송 : 2011년 6월 8일 수요일 밤 10시 02-577-1987 http://www.iseen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