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저평가 인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53분 현재 광주신세계는 전날보다 6000원(3.17%) 오른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재 가치평가(Valuation)은 절대 저평가 상태다"라며 "인근지역 상권 확대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매출 및 이익의 증가가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순현금보유 규모도 긍정적이라는 게 강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올해 말 광주신세계의 예상 순현금(2436억원)은 현재 시가총액의 약 80%가 될 것"이라며 "현재 기업가치/세금·이자지급전이익(EV/EBITDA)은 0.9배, 주가수익률(PER)은 6.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배"라고 언급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올해 목표 주가수익률(PER)은 8.4배 수준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