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7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과 정부 정책사업의 효율적 수행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FTA 활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계사와 관세사로 구성된 ‘FTA닥터’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수출물품에 대한 관세적용 여부,원산지 증명서 신청·발급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FTA 원산지 검증에 대비한 증빙자료 보관 등 원산지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8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비용은 선착순 무료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