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가 부진한 실적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 20분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4원(3.33%) 내린 696원에 거래되고 있다.

3월 결산법인인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해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전자전환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07억원으로 14.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6% 늘어나 23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환율변동에 의한 가격 상승과 생물소재 자산변동에 따른 일시적인 원가상승으로 손실이 확대됐다"며 "다만, 토지 및 건물 매각에 따른 유형자산처분이익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