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의 점심 경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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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의 점심 식사 경매가 5일(현지시간) 시작됐다.버핏 회장이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여는 행사로 2000년 시작한 이후 매년 낙찰가가 올랐다.사상 최고가는 지난해 263만달러였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베이에서 경매 이틀째(현지시간)인 현재 경매 최고가가 200만달러까지 올랐다.경매 시작가는 2만5000달러로 이틀새 8배로 뛰었다.경매는 10일에 끝난다.경매 낙찰자는 뉴욕 스테이크 전문점 ‘스미스 앤 월런스키’에서 버핏 회장과 3시간 동안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낙찰자는 최대 7명을 자리에 초대해 버핏과 대화를 나누고 투자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경매를 통해 올린 수익금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글라이드재단에 기부된다.10년 간 버핏 회장은 점심식사 이벤트를 통해 800만달러를 전달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베이에서 경매 이틀째(현지시간)인 현재 경매 최고가가 200만달러까지 올랐다.경매 시작가는 2만5000달러로 이틀새 8배로 뛰었다.경매는 10일에 끝난다.경매 낙찰자는 뉴욕 스테이크 전문점 ‘스미스 앤 월런스키’에서 버핏 회장과 3시간 동안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낙찰자는 최대 7명을 자리에 초대해 버핏과 대화를 나누고 투자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경매를 통해 올린 수익금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글라이드재단에 기부된다.10년 간 버핏 회장은 점심식사 이벤트를 통해 800만달러를 전달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