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김진규 · 사진)는 8일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센터(VTT)와 함께 정보기술(IT) 분야 신기술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건국대-VTT 공동연구센터'(센터장 고성림 교수)를 설립한다. 이어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공동연구센터 개소식 및 인쇄전자기술 국제 세미나를 연다. 1942년 설립된 VTT는 IT와 전자소재,바이오,에너지 등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국립 기술연구기관이다. 연구 인력만 3000여명에 이르는 북유럽 최대 연구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