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인적분할로 신설된 이마트가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다고 한국거래소가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은 이마트 보통주 2천788만주로 시초가는 순자산가액에 따른 기준가의 50∼200% 범위에서 매수ㆍ매도호가가 일치하는 가격에 결정된다.

존속회사인 신세계 주식도 같은 날 거래가 재개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ljglor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