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월26일~6월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29개다. 지지난주(5월19~25일)보다 44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50개였으며 이어 부산(82개) 대구(54개) 인천(51개) 울산(35개) 광주(32개) 대전(25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45개) 유통(138개) 건설(81개) 정보통신(67개) 무역(35개) 기계(31개) 관광운송(26개) 전기전자(21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벤처캐피털인 위드창업투자회사(대표 정명호)가 자본금 70억원으로 서울에 새로 세워졌다. 폐전선을 수집해 재가공하는 알앤지인더스트리(대표 김보근)는 자본금 2억원으로 울산에서 창업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