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환경체험전, 4-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경이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환경체험전이 4일 부산 해운대 APEC나루공원에서 이틀간 열린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의 공식행사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5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37가지 친환경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1500여명의 초등학생이 나와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환경퀴즈 경연 등을 펼친다.오전 10시 열리는 개막식은 ‘초록마술사의 환경마술여행’ 공연과 양산국악청 어린이예술단 공연,어린이 난타공연,해운대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부산환경공단과 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아름다운 가게,숲 연구소,한국곤충산업협회 등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녹색에너지관’,‘재활용 생활관’,‘건강한 생활관’,‘생태환경관’ 등의 주제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풍력과 소수력,화력,압전소자 등 자연현상을 응용한 신재생에너지발전체험과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라면 끓이기, 자전거 자가발전으로 주스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천연비누 만들기와 숲 소개 프로그램,나눔 장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에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5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37가지 친환경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1500여명의 초등학생이 나와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환경퀴즈 경연 등을 펼친다.오전 10시 열리는 개막식은 ‘초록마술사의 환경마술여행’ 공연과 양산국악청 어린이예술단 공연,어린이 난타공연,해운대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부산환경공단과 유엔아동기금 한국위원회,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아름다운 가게,숲 연구소,한국곤충산업협회 등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녹색에너지관’,‘재활용 생활관’,‘건강한 생활관’,‘생태환경관’ 등의 주제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풍력과 소수력,화력,압전소자 등 자연현상을 응용한 신재생에너지발전체험과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라면 끓이기, 자전거 자가발전으로 주스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천연비누 만들기와 숲 소개 프로그램,나눔 장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에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