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녹색성장 기술 잠재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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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겐 쾨닉 한국머크 사장
344년 역사를 갖고 있는 독일 장수기업 머크가 한국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머크는 약국에서 시작한 화학 업체로 현재 자동차 코팅재,휴대폰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유르겐 쾨닉 한국머크 대표(57 · 사진)는 3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5월 140억원을 투자해 평택 첨단기술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현재 한국 업체 몇 곳과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적극적으로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국가로 성장 잠재성이 크다"며 "기업 생산 공정을 에너지를 덜 쓰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사업 확대 방안으로는 인수 · 합병(M&A)을 제시했다. 우량기업을 사들여 부족한 기술을 메운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2007년 스위스 세로노,지난해 미국 밀리포아 등 생명과학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했다.
머크는 가족주주 120명이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기업 투명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쾨닉 대표는 "머크의 주주들은 부를 과시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 교육을 받고 직업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며 "수익을 개인이 아닌 회사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
유르겐 쾨닉 한국머크 대표(57 · 사진)는 3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5월 140억원을 투자해 평택 첨단기술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현재 한국 업체 몇 곳과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적극적으로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국가로 성장 잠재성이 크다"며 "기업 생산 공정을 에너지를 덜 쓰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사업 확대 방안으로는 인수 · 합병(M&A)을 제시했다. 우량기업을 사들여 부족한 기술을 메운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2007년 스위스 세로노,지난해 미국 밀리포아 등 생명과학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했다.
머크는 가족주주 120명이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기업 투명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쾨닉 대표는 "머크의 주주들은 부를 과시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 교육을 받고 직업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며 "수익을 개인이 아닌 회사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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