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엄마,자전거 운전면허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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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대원동 어린이 교통공원서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
창원시는 관내 유소년들의 자전거 안전 이용과 교통법규 의식 강화를 위해 ‘제13회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했다.이번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원동 소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진행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은 창원시가 2000년부터 자전거타기 이용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시험은 영상물을 이용한 교통안전교육과 주행시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행시험은 직선코스,S코스,연속진행변환코스 등으로 구성돼 각 코스를 주행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교통신호기를 비롯한 교통안전표지판,횡단보도,기타 도로부속시설 등을 통과하면서 생활속에서 마주치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게 된다.
시험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1일 2회, 총4회에 걸쳐 시행하며,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시에서 제작한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배부하게 된다.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저학년의 경우 자전거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창원시의 어린이 운전면허 시험으로 지난해까지 총 4131명의 어린이들이 자전거 면허를 취득했다.올해는 1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전거 안전교육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창원시는 관내 유소년들의 자전거 안전 이용과 교통법규 의식 강화를 위해 ‘제13회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했다.이번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원동 소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진행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은 창원시가 2000년부터 자전거타기 이용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시험은 영상물을 이용한 교통안전교육과 주행시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행시험은 직선코스,S코스,연속진행변환코스 등으로 구성돼 각 코스를 주행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교통신호기를 비롯한 교통안전표지판,횡단보도,기타 도로부속시설 등을 통과하면서 생활속에서 마주치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게 된다.
시험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1일 2회, 총4회에 걸쳐 시행하며,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시에서 제작한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배부하게 된다.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저학년의 경우 자전거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창원시의 어린이 운전면허 시험으로 지난해까지 총 4131명의 어린이들이 자전거 면허를 취득했다.올해는 1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자전거 안전교육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