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 '세바퀴'서 이브 '너그럴때면' 폭풍열창 박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위대한 탄생'의 데이비드오가 '세바퀴' 나들이에 나서 숨겨뒀던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데이비드 오가 개인 무대를 가져 모처럼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데이비드 오는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최고의 노래를 '이브- 너 그럴때면'으로 지목했다. 자신의 주특기인 통기타를 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데이비드 오는 자신이 탈락함과 동시에 슈퍼스타 케이에 회식이 잦아져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해 아쉽다며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또 신승훈, 김태영 등 멘토들의 이야기를 하던 중 지상열은 "방시역씨는 도축과 어울리는 외모다"라며 폭탄 유머를 선사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한국말이 서투른데 노래 부를 땐 나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 "오랜만에 들은 노래였는데 이렇게 좋은 노래인 줄 몰랐다"라며 반색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위대한 탄생'의 또 다른 멤버 권리세, 노지훈이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