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식산업지구의 민간 개발사업자로 대우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산경제자유구역에는 자동차부품과 우주항공 등 그린부품소재 산업과 첨단지식산업지구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특수목적회사를 구성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말부터 토지보상과 기반시설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