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유럽 공략 본격화..네달란드 합작사 설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휴대폰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네델란드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다날은 해외 IT영업 전문업체인 CS&F와 함께 합작회사 Danal CS&F B.V.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Danal CS&F B.V는 이미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정환우 대표와 미국 스프린트넥스텔 사의 사장을 역임한 배리 웨스트 고문을 통해 현지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사업에 대한 소개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럽은 높은 휴대폰 가입률과 활발한 온라인 상품거래 시장 등 휴대폰 결제가 발전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류긍선 다날 대표이사는 "2012년 독일과 영국을 시작으로 휴대폰결제 사업을 진행하며, 이는 다날이 궁극적으로 목표하고 있는 국가간 휴대폰결제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