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출연] 외국인 매도불구... 코스피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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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급락한지 하루 만에 반등했는데요.
오늘 증시 박진준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스피가 얼마나 올랐나요?
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29% 오른 2,061.7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매수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사면서 지수를 올렸습니다.
다만 외국인이 9거래 일 연속 '팔자'에 나서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앞선 뉴스에서 말씀드렸듯이 여전히 해외 악재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은행, 음식료품이 1% 넘게 올랐고 운송장비, 운수창고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대형주들이 유성기업 파업 충격을 털고 1~2% 상승했습니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7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8포인트(0.29%) 오른 474.32로 장을 마쳤습니다.
앵커)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전문가들은 조정장에서의 변동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정장에서 선방하는 업종이 있다면서요?
기자)
네.
바로 은행주가 그 주인공인데요.
팔자에 나선 외국인들이 오히려 은행주를 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죠.
최근 증권사들이 눈에 띄는 회사 로고를 만들고 있는데요.
그 숨은 뜻이 다양하다고요?
기자)
네.
기업의 CI는 회사 이미지 형성에 큰 역할을 합니다.
증권사 역시 마찬가진데요. 각 증권사 CI속에 숨겨진 비밀,
이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그 밖에 증권가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다음 달 코스닥에 상장하는 2차전지 부품업체 리켐에 대한 소식인데요.
증여세 부담을 무릅쓰고 상장을 강행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 속내를 이기주 기자가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