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가능성에 하락장에서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한전은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0원(3.13%)오른 29650원을 기록중이다. UBS증권은 "하반기 요금 인상에 대한 기대로 하룻새 주가가 4~5%씩 올랐다"며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사이에 요금 인상 및 전기요금 현실화 로드맵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으며 이는 6월초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하반기중 5% 요금 인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