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가 글로벌 여행전문 그룹 컨티키코리아(주)와 제휴를 맺고 다국적배낭여행 프로그램 '컨티키' 상품을 런칭합니다. '컨티키(Contiki) 여행'이란 35개국 이상의 만 18세~35세의 젊은이들이 한 팀을 이뤄 짧게는 3일에서 최대 45일간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레저활동, 현지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다국적 배낭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여행지에 따라 8명~50명이 한 팀을 이루게 되며 한 투어당 6~15개의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젊은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현지 여행 전문 가이드인 컨티키 투어매니저와 운전기사, 요리사 등을 동반하고 유럽투어의 투어매니저는 영국, 유럽, 뉴질랜드, 호주인들로 구성됩니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투어의 투어매니저는 현지인입니다. 인터파크투어는 "모든 의사소통이 영어로 이뤄지는 만큼 실용영어를 익히는 데 도움이 돼 대학생들의 배낭여행으로 주목 받고 있고 직장인들의 이색 휴가 상품으로도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