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써니힐, 5인조로 멤버 재정비…6월 초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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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써니힐이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써니힐의 새로운 이미지는 이전에 보여줬던 밝고 순수했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느낌으로 멤버 개개인의 시크한 매력과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블랙과 레드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6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는 써니힐은 이번 컴백을 위해 그룹명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바꾸고 있을 정도로 또 다른 변신을 단행했다.
장현, 승아, 주비로 구성됐던 3인조에서 새 멤버를 영입해 5인조로 재편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 해 8월, 기존 멤버 주비, 승아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와 함께 ‘나르샤그룹’을 결성해 ‘맘마미아’로 활동했을 당시 새로운 멤버 ‘코타’가 공개되며 4인조로 알려졌으나, 숨겨졌던 실력파 멤버 ‘미성’이 마지막으로 합류해 혼성 5인조로 탈바꿈했다.
또한 공백 기간 동안 계속된 ‘음악 공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적인 면모를 갖추게 된 써니힐은 이번 새 앨범에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로 참여해 자신들만의 느낌과 색깔이 녹아든 앨범을 완성시켰다.
아이유의 소속사로 알려진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유에 이어 선보이는 팀이라는 점 역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의 그룹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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