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에서 거품키스로 화제를 모은 하지원과 '아메리카노'의 10cm가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최근 하지원과 10cm가 함께 빙그레 '아카페라'의 신규 광고에서 '아카페라 송' 을 부르며 햇살 좋은 날 아카페라를 마시는 캠핑 풍경을 즐겁게 담아냈다.

'아카페라 송' 은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의 영광을 안은 인디밴드 최고의 팀인 10cm 가 만든 곡으로, 10cm의 '아메리카노' 곡을 빙그레 아카페라를 위해 작사 및 편곡했다.

빙그레 김택동 실장은 "이번 신규광고를 통해 매출을 한 단계 끌어올려 냉장 RTD 커피 시장의 최강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아카페라 광고에서 하지원과 10cm가 직접 아카페라 송을 부르며 기타와 젬베를 연주하는 진풍경을 자아냈고 하지원은 10cm치와 처음 연주를 함에도 능숙한 악기 연주를 선보여 10cm 및 스탭들의 박수를 받았다. 10cm는 광고에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NG 없이 연기해 하지원 및 스탭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빙그레 아카페라 광고의 다양한 뒷이야기와 하지원, 10cm의 멋진 하모니는 빙그레 아카페라 홈페이지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벌써부터 유투브에서는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수 만 건의 조회수를 올리는 등 올 여름 커피시장을 앞두고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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