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오는 20일까지 '해외 모범직원 초청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진해운은 지난 15일 해외 모범직원 40여명을 초청해 여의도 본사와 부산 운항 훈련원, 신항 터미널 등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충무로 한국의 집을 방문해 전통음식 김치와 불고기를 만들고 전통 사물놀이와 탈을 직접 제작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세계 4개 지역본부 200여개 해외 지점, 30여개 해외 현지 법인을 운여하는 한진해운은 지금까지 모두 700여명의 해외 모범직원에게 한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