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중국 최대 여행전문지 월드 드래블러가 주관하는 '2011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 기내식 항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에 비빔밥과 비빔국수, 불갈비 등 신개념 메뉴를 선보이고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고급화와 다양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드 트래블러지는 지난 2005년부터 중국 내 취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내부 평가위원단의 투표와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