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발전협,부산 미래유망산업에 그린수송 등 10대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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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발전협의회 지역유망산업분과(위원장 김종한 경성대 교수)는 2020년의 10대 미래유망산업을 세분류 단위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5대 유망 제조업으로 △그린수송시스템 △정보통신(IT) 융합시스템 △신소재·나노융합 △원자력산업 △로봇응용이, 5대 유망 서비스업으로는 △MICE(전시컨벤션)·관광 △신항만물류 △콘텐츠·소프트웨어(SW) △글로벌헬스케어 △녹색금융이 뽑혔다.
세부 분류 산업을 보면 해양탐사로봇,친환경 신개념선박, 북극항로수송서비스, 녹색선박금융 같은 해양도시 부산의 이점을 살린 산업이 새롭게 등장했다.북극항로수송서비스는 기후 온난화로 북극 항로가 열리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항로로,기존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담당하던 유럽 항로의 환적 기능이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전될 전망이다.
선정 작업에는 부산상의와 연구소(부산발전·동남경제연구원),대학(부산·경성·동서대),유관기관(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부산테크노파크·부울중소기업청),언론 등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2009년) 3개 분야 17개 신성장동력 △부산시 업무계획(2011년) 신성장동력육성계획 △부산시(2009년) 10대 전략산업 △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2011년) 11개 미래선도기술을 참조해 21개 중분류·73개 세분류 산업을 미래유망산업 후보군으로 도출했다. 평가기준은 △미래성장성(가중치 0.249) △미래 입지 잠재력(0.330) △연계성(0.144) △정책의지(0.108) 등 4개다.
부산시는 분과위원들과 이번에 선정된 10대 미래유망산업에 대해 보완 작업을 거친 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5대 유망 제조업으로 △그린수송시스템 △정보통신(IT) 융합시스템 △신소재·나노융합 △원자력산업 △로봇응용이, 5대 유망 서비스업으로는 △MICE(전시컨벤션)·관광 △신항만물류 △콘텐츠·소프트웨어(SW) △글로벌헬스케어 △녹색금융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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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작업에는 부산상의와 연구소(부산발전·동남경제연구원),대학(부산·경성·동서대),유관기관(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부산테크노파크·부울중소기업청),언론 등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2009년) 3개 분야 17개 신성장동력 △부산시 업무계획(2011년) 신성장동력육성계획 △부산시(2009년) 10대 전략산업 △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2011년) 11개 미래선도기술을 참조해 21개 중분류·73개 세분류 산업을 미래유망산업 후보군으로 도출했다. 평가기준은 △미래성장성(가중치 0.249) △미래 입지 잠재력(0.330) △연계성(0.144) △정책의지(0.108) 등 4개다.
부산시는 분과위원들과 이번에 선정된 10대 미래유망산업에 대해 보완 작업을 거친 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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