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아카펠라 합창’ 미 콘코디아 합창단,부경대서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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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클라우젠 지휘…모차르트, F.멜리우스 등 아름다운 화음 선사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아카펠라 합창단 중 하나로 평가받는 콘코디아(Concordia) 합창단이 한국국제합창협회(회장 장영목) 초청으로 방한해 11일 부경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합창공연을 펼쳤다.
72명으로 구성된 콘코디아 합창단은 르네 클라우젠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Ave Verum(아베 베룸)’, F.멜리우스의 ‘Wake, Awake(깨어라)’ 등 성가곡의 진수로 불리는 곡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사했다.우리나라 민요를 편곡한 ‘메나리’와 ‘아리랑’을 부르며 동서 음악의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부경대 공연에 이어 12일 인천을 방문, 인천시립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아카펠라 합창단 중 하나로 평가받는 콘코디아(Concordia) 합창단이 한국국제합창협회(회장 장영목) 초청으로 방한해 11일 부경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합창공연을 펼쳤다.
72명으로 구성된 콘코디아 합창단은 르네 클라우젠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Ave Verum(아베 베룸)’, F.멜리우스의 ‘Wake, Awake(깨어라)’ 등 성가곡의 진수로 불리는 곡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사했다.우리나라 민요를 편곡한 ‘메나리’와 ‘아리랑’을 부르며 동서 음악의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부경대 공연에 이어 12일 인천을 방문, 인천시립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