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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장서 '뒷짐' 진 개미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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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탁금 16조원대로 하락
    펀드ㆍCMA서도 돈 빠져
    개인 자금의 증시 유입이 주춤해졌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고객예탁금은 16조3998억원으로 지난달 8일(16조3611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고객예탁금은 작년 말 13조원대에서 지난달 19일 17조4315억원까지 급증,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객예탁금은 고객이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는 예수금을 말한다.

    초단기 자금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도 지난달 45조원대에서 6일엔 43조원대로 감소했다.

    6일 개인의 유가증권시장 거래 비중도 두 달 만의 최저치인 50.71%로 낮아졌다. 9일에도 55.08%에 그쳤다. 지난달 증시에서 개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웃돌았다.

    펀드의 자금 유출은 계속되고 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조2447억원이 순유출됐다. 펀드에서 차익을 실현한 개인들이 직접 투자로 돌아섰다가 최근 하락장에서 뒷짐을 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의 관망세는 9일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5조7688억원으로 급감한 것에서도 드러난다. 지난주 거래대금은 평균 8조원대였다. 12일 옵션만기일,13일 금융통화위원회 등이 대기하면서 적극적인 매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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