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닷새만에 하락전환됐다. 잇단 상승에 따라 차익매물이 출회한 데다 전기료 인상 전망에도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상승 탄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 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900원, 3.06% 내린 2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주 연속 상승하던 흐름도 5거래일에서 멈췄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