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학株, 반등…'조정 충분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주 가격 조정을 받은 일부 화학주들이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상승 중이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950원(2.13%) 오른 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피케미칼도 1.69%, LG화학도 1.19% 오르고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화학 업종의 2~3분기 실적전망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미 주가조정은 충분히 이뤄졌다"며 "주도주인 화학업종의 강세는 재차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중국 긴축과 재고조정으로 화학제품의 중국 수출이 감소했으나, 재고조정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원료인 납사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최근 조정폭이 큰 한화케미칼, 호남석유화학, LG화학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9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950원(2.13%) 오른 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피케미칼도 1.69%, LG화학도 1.19% 오르고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화학 업종의 2~3분기 실적전망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미 주가조정은 충분히 이뤄졌다"며 "주도주인 화학업종의 강세는 재차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중국 긴축과 재고조정으로 화학제품의 중국 수출이 감소했으나, 재고조정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원료인 납사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최근 조정폭이 큰 한화케미칼, 호남석유화학, LG화학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