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창원산단,고도화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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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진단 통해 실태와 문제점 분석해 해법 모색
경남 창원공단이 새로운 활로를 찾기위한 정밀진단작업에 나섰다.
창원시는 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공단 정밀진단 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이 협의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상공회의소,경남테크노파크,경남발전연구원,창원대,경남지방중소기업청,창원공단 공장장협의회 등 창원지역 경제 관련 단체와 연구소,기업체,대학 등을 대표하는 18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창원공단의 산업구조 및 입지,기업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한 뒤 신산업정책과 고도화 비전을 찾는데 주력하기로했다.특히 수년 전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용지난, 비싼 땅값, 일부 대기업의 공단 이탈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7월까지 정밀재진단 조사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8월에 협의회 차원의 토론과 심의과정을 거친 뒤 9월께 산업정책세미나를 개최해 10월께 창원공단 고도화 추진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시는 이 같은 추진방향이 마련되면 향후 30년간 먹을거리 확보와 10만 일자리 창출,한국형 실리콘밸리 추진 등 창원공단의 경쟁력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1974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창원공단은 그동안 한국의 산업근대화에 공헌했으나 기계ㆍ전기ㆍ전자ㆍ운송장비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공단구조 고도화사업이 본격화되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도시브랜드 가치가 올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경남 창원공단이 새로운 활로를 찾기위한 정밀진단작업에 나섰다.
창원시는 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공단 정밀진단 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이 협의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상공회의소,경남테크노파크,경남발전연구원,창원대,경남지방중소기업청,창원공단 공장장협의회 등 창원지역 경제 관련 단체와 연구소,기업체,대학 등을 대표하는 18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창원공단의 산업구조 및 입지,기업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한 뒤 신산업정책과 고도화 비전을 찾는데 주력하기로했다.특히 수년 전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용지난, 비싼 땅값, 일부 대기업의 공단 이탈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7월까지 정밀재진단 조사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8월에 협의회 차원의 토론과 심의과정을 거친 뒤 9월께 산업정책세미나를 개최해 10월께 창원공단 고도화 추진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시는 이 같은 추진방향이 마련되면 향후 30년간 먹을거리 확보와 10만 일자리 창출,한국형 실리콘밸리 추진 등 창원공단의 경쟁력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1974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창원공단은 그동안 한국의 산업근대화에 공헌했으나 기계ㆍ전기ㆍ전자ㆍ운송장비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공단구조 고도화사업이 본격화되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도시브랜드 가치가 올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