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창원시,녹색성장 3대명품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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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공영자전거 누비자, 전기스쿠터, 전기자동차를 ‘녹색성장 3대 명품’으로 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누비자와 전기스쿠터, 전기자동차 등을 차세대 녹색성장 3대명품으로 정해 핵심 산업기반으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공영자전거 누비자 보급 확대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선정 등을 계기로 녹색성장 수도 이미지 정착을 위해 차세대 환경산업융합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시는 우선 누비자,전기스쿠터,전기자동차를 창원그린오토(Changwon Green Auto)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이 행사에는 국제전기차(오토바이) 모터쇼,워크숍, 종합전기기기 박람회 등이 열린다.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공공기관 시범 사용 후 공공버스,택시에도 확대하고 기업 참여도 유도하기로 했다.주유소와 시민 거주지,공공 주차장에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주차구역을 신설할 계획이다.‘전기차의 날’이나 ‘전기차 주간’을 설정해 연비왕 선발, 충전 할인, 공용 주차장 주차비 면제 제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창원시와 환경부, 지식경제부 등 중앙정부, 연구기관, 기업, 한국전력이 공동으로 전기산업 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기차와 산업복합클러스터를 연구하는 ‘산학연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창원지역 산업단지에 전기 관련 기업체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창원시는 누비자와 전기스쿠터, 전기자동차 등을 차세대 녹색성장 3대명품으로 정해 핵심 산업기반으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공영자전거 누비자 보급 확대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선정 등을 계기로 녹색성장 수도 이미지 정착을 위해 차세대 환경산업융합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시는 우선 누비자,전기스쿠터,전기자동차를 창원그린오토(Changwon Green Auto)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이 행사에는 국제전기차(오토바이) 모터쇼,워크숍, 종합전기기기 박람회 등이 열린다.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공공기관 시범 사용 후 공공버스,택시에도 확대하고 기업 참여도 유도하기로 했다.주유소와 시민 거주지,공공 주차장에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주차구역을 신설할 계획이다.‘전기차의 날’이나 ‘전기차 주간’을 설정해 연비왕 선발, 충전 할인, 공용 주차장 주차비 면제 제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창원시와 환경부, 지식경제부 등 중앙정부, 연구기관, 기업, 한국전력이 공동으로 전기산업 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기차와 산업복합클러스터를 연구하는 ‘산학연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창원지역 산업단지에 전기 관련 기업체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