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11일 중동·아프리가,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시장개척단 신청접수


대전시는 오는 9월과 10월에 해외시장을 개척할 지역 중소기업체를 다음달 2~11일 추가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대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본부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참여기업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품목설명서, 수출증명서, 해외특허·인증서,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증, e-카탈로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국제통상투자과(042-600-3673)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본부(0866-0116)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파견업체는 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현지 바이어 발굴비용 등을 모두 지원되며 항공료는 50% 지원된다. 단 최종 선정된 업체가 참가 포기하면 향후 1년간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한편 중동·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16~24일 케냐(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 UAE(두바이) 등에 파견한다.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시장개척단은 오는 10월 9~19일 러시아(모스코바, 상트테르부르크), 카자흐스탄(알마티)에 파견돼 수출상담회를 벌일 계획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