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다음달 11일까지 '제31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의 작품을 공모합니다. 1981년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그림 축제로,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상위 100명에게는 다음달 28일 본선 실기대회를 거쳐 대상(4명)과 금상(9명), 은상(12명), 동상 (20명), 특선(55명) 등이 수여됩니다.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가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주제는 '내가 그리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한편 삼성생명은 참가자 1명당 100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빈곤 아동들에게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