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등어' 된 국민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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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금어기(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를 맞아 고등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19일 집계한 고등어 중품(中品) 1㎏의 전국 평균 도매가는 4420원으로 한 해 전(2965원)보다 26.1% 상승했다. 예년 같으면 해마다 금어기에 일본산 생고등어를 수입,국산을 대체해왔지만 올해는 일본 대지진 여파로 수입이 어려워진 탓이다. 이날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수산물 코너에서 한 소비자가 고등어를 고르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