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천리안 통신위성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천리안 통신위성 서비스로 우리나라는 세계 10번째로 통신위성의 독자개발과 활용에 성공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방통위는 기상청과 소방방재청 등 8개 기관을 지난해 6월 발사된 천리안 위성 활용기관으로 선정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번 서비스로 우리나라는 위성방송통신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하게 돼, 3D TV 등 위성방송통신 시장도 앞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