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는 STX솔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금오공대는 STX솔라 사원을 교육하고 기술지도와 자문을 하며 구미사업장에 산학캠퍼스를 조성한다.

ADVERTISEMENT

STX솔라는 금오공대 재학생 인턴이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신입사원 채용에서 우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양광 모듈전문업체인 STX솔라는 2009년 구미산업단지에 50MW 규모의 태양전지제조설비와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했다.

금오공대 우형식 총장은 “대학에서 산업현장을 찾아가 교육함으로써 안정적인 산업 생산활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