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삼원강재의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92년에 설립된 삼원강재는 자동차 부품 재료로 사용되는 평강, 환강, 파이프, 겹판스프링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삼원강재의 지난해 매출액은 2833억원, 당기순이익은 159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대원강업이 삼원강재 지분 81%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