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15일 오전 9시9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5.24%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1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1분기 안철수연수소의 실적은 계절적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큰 폭 성장했다"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5% 증가한 869억원, 영업이익은 40.1% 늘어난 1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