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 2011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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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지역전략산업 연계 지식서비스산업 지원(지식서비스 바우처)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정보통신(IT)서비스·디자인 분야는 5월 2일까지,시험분석·컨설팅·이러닝 분야는 5월 3일까지다.
지역전략산업 연계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전략산업분야 중소기업체에 게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 발급을 통해 지원함으로써,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09년에 신규사업으로 시행하여 2012년까지 추진된다.올해는 전국적으로 국비 63억4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동남권은 14억3000만원(부산 4억 7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지원은 3∼6개월 동안 지역전략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에 대해 ‘디자인,이러닝,IT서비스,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에 지식서비스 바우처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1기업당 1바우처 지원이 원칙이다.
지식서비스 바우처란 기업의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발급하는 지급보증증서.1000만원권~5000만원권 등 500만원 단위로 9개 종류가 있으며,사업비 부담비율은 국비 70%,기업 30%이다.
사업지원 대상은 지식서비스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의 2종류.지식서비스 수요기관은 부산의 경우 지역전략산업분야인 해양산업,기계부품,영상·IT관련 업체가 대상이다.부산시 선도기업은 과제평가 시 우대배점이 부여된다.
지식서비스 공급기관은 ‘디자인, 이러닝,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의 5개 분야별로 지원대상 자격기준을 마련했다.공통적으로 지역전략산업 기업이 속한 광역경제권 내에 위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수도권 소재 공급기관도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지역 지식서비스 공급 기업이 주관하고,대학, 연구소, 특화센터 등이 참여하는 공급기관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컨설팅 분야에 시장조사,법률·회계, 노무분야를 컨설팅 세부지원내용으로 포함해 지원한다
접수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부산테크노파크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 또는 전화(051-974-9041)로 문의하면 된다.향후 사업 추진일정은 5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지역별 과제 선정 평가를 실시하고,5월말 선정기업과 부산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62개(2009년 32개,2010년 30개)업체에 지식바우처사업을 지원했다.올해 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부산 지역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올해 사업소개 및 신청 방법에 대한 동남권 공동 사업설명회를 19일 오후 2시 부산 사상구 파라곤호텔 3층 그랑프리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지역전략산업 연계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전략산업분야 중소기업체에 게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 발급을 통해 지원함으로써,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09년에 신규사업으로 시행하여 2012년까지 추진된다.올해는 전국적으로 국비 63억4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동남권은 14억3000만원(부산 4억 7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지원은 3∼6개월 동안 지역전략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에 대해 ‘디자인,이러닝,IT서비스,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에 지식서비스 바우처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1기업당 1바우처 지원이 원칙이다.
지식서비스 바우처란 기업의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발급하는 지급보증증서.1000만원권~5000만원권 등 500만원 단위로 9개 종류가 있으며,사업비 부담비율은 국비 70%,기업 30%이다.
사업지원 대상은 지식서비스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의 2종류.지식서비스 수요기관은 부산의 경우 지역전략산업분야인 해양산업,기계부품,영상·IT관련 업체가 대상이다.부산시 선도기업은 과제평가 시 우대배점이 부여된다.
지식서비스 공급기관은 ‘디자인, 이러닝,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의 5개 분야별로 지원대상 자격기준을 마련했다.공통적으로 지역전략산업 기업이 속한 광역경제권 내에 위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수도권 소재 공급기관도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지역 지식서비스 공급 기업이 주관하고,대학, 연구소, 특화센터 등이 참여하는 공급기관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컨설팅 분야에 시장조사,법률·회계, 노무분야를 컨설팅 세부지원내용으로 포함해 지원한다
접수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부산테크노파크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 또는 전화(051-974-9041)로 문의하면 된다.향후 사업 추진일정은 5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지역별 과제 선정 평가를 실시하고,5월말 선정기업과 부산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62개(2009년 32개,2010년 30개)업체에 지식바우처사업을 지원했다.올해 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부산 지역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올해 사업소개 및 신청 방법에 대한 동남권 공동 사업설명회를 19일 오후 2시 부산 사상구 파라곤호텔 3층 그랑프리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