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17분께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진도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바라키 북부 지방에서는 진도 5가 관측됐고, 지진으로 도쿄 도심 빌딩에서도 1분간 진동이 관측됐다. NHK는 "1m 높이의 쓰나미가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동북지역에 7.1 강진이 발생했다"고 타전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