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사장 김용철 · 앞줄 가운데)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5회 정관장 심나는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몽촌토성을 돌아오는 6.2㎞ 코스와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4㎞ 단축 코스로 운영됐다. 정관장 건강나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걷기운동을 통해 가족의 건강 나이를 되찾자는 취지로 열렸다. 배우 김혜진 임호 선우재덕 씨와 일반시민 등 4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비 전액은 서울시복지재단에 기증된다.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