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신청, 참가업체 부스 설치 등 지원
지역건설자재 판매촉진 기대


대전시는 지역경제 및 건설자재 판매촉진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9~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제3회 지역건설자재전시회’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제3회 대전건축박람회’와 연계 추진되며 건축 내·외장자재, 조명, 조경, 전원주택, 친환경 관련 건설자재 등을 생산하는 국내 70여개 업체가 참여, 700여개의 독특한 아이템 자재들이 전시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생산업체의 판로확대를 위해 별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참여업체에게 부스설치비와 임대료를 등은 무료로 제공된다.

전시회 참여 신청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오는 30일까지 시 주택정책과(042-600-3832)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지역 건설자재업체의 지속적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며 “전시관 내 대전관을 확대 운영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건설자재 판매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